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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오텍, 강성희 대표 "창조경영인상 " 수상 2010-03-08






지난 1년간 남다른 발상으로 창의적 혁신을 이뤄낸 기업과 공공기관 최고경영자 32명이 “2010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을 받았다. ㈜ 오텍의 강성의 대표는 작년 ‘사회책임경영’부문에서의 수상에 이어 올해 ‘R&D경영’ 부문의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강성희 회장이 창립한 오텍은 장애인용 차량, 응급 환자 수송을 위한 앰블런스, 냉동.냉장탑차, 이동 검진차 등 특장차량을 만드는 업체다.
R&D경영 부문을 수상하게 된 강성희 대표는 장애인 차량 부문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일반 승합차의 휠체어 리프트 및 전동시트의 개발을 시작으로 버스의 리프트 장치, 일반 승용차 및 승합택시의 슬라이딩 리프트 개발로 국내 복지분야를 선진화 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으며 나아가 제3세대 이동장치인 지하철과 기차의 리프트, 슬로프 시스템 개발의 완성으로 현재 교통약자를 위한 국내 유일무이한 복지체계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불모지에 가까운 미개척 분야에 선구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신기술을 축적하며 기술개발과정에서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에 선진국 보다 뒤떨어져 있는 국내 사회복지 차량의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었다. 휴먼테크놀로지를 실천하는 기업! ㈜ 오텍의 국내 복지분야의 한 획을 그을 획기적인 기술 개발의 선전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이러한 R&D 경영 방침아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케냐, 베트남, 필리핀을 비롯한 각 동남아지역에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국내 1위에 만족하지 않는 토종 브랜드로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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